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29.34%) 오른 6480원에 거래 중이다. 성호전자는 8일과 9일에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성호전자는 에이디에스테크 지분 87.5%를 2800억원에 인수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성호전자의 총자산 3673억원 대비 76.23%, 자기자본 1535억원 대비 182.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수 예정일은 내년 1월16일이다.
광통신 장비업체 에이디에스테크는 주요 고객으로 엔디비아의 자회사인 멜라녹스를 두고 있다. 에이디에스테크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술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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