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특별회비 1000만원 전달

  • 경기도,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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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왼쪽)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도청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경기도민의 모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가평 극한호우 수해복구 현장에 세 번을 갔는데 그때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애쓰시고 계셨다"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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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는 2007년부터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재난구호, 재난심리 지원,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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