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은 ESG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SK가스는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가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균형 있는 개선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감축성과를 이사회 정기 보고·결의 체계로 운영하고,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구체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이행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어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이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SK가스는 리스크 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했고, 전사 리스크 관리 책임자를 선임해 주요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식별·관리하는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명확한 배당정책 공개와 충실한 이행을 통해 주주환원 노력도 강화했다.
SK가스는 한국ESG기준원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국내외 주요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SK가스 구성원 모두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고 내재화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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