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의 한 교양과목은 지난 1일 수강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퀴즈 시험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수강생은 익명 채팅방에서 문제와 답안을 서로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는 구글 독스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문제와 답안도 공유했다.
학교는 이후 기말고사를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으나 온라인 퀴즈는 기존대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연세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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