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가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1200만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원덕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삼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은 배추 손질부터 김치 버무리기, 박스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께 직접 배송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데 적극 나섰다.
이번 김장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원덕읍 30개리 경로당은 물론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약 2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한국전력 동해지사, 취약계층 어르신에 '사랑의 연탄' 나눔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로부터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및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연탄 총 21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겨울,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는 단순히 연탄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상호 돌봄의 공동체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 간 업무 협약 및 후원품 전달,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은 2023년을 시작으로 두 번째 활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계와 지속적인 나눔이 기대된다.
김용석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후원 활동으로 앞으로 다가올 한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시길 바란다”며,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에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