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원, 2025년 여성기업으로 등록 및 본사 이전…산전·산후 케어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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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더스원]


산전·산후 케어 브랜드 마더스원(Mother’s One)이 2025년 여성기업으로 등록을 완료하고 본사 이전을 단행하며 브랜드 운영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화의 중심에는 창립자이자 대표인 정정윤 대표가 있다. 그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이전이 아닌, 향후 15년을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이라고 강조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정 대표가 2010년 1인 기업으로 설립한 마더스원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로고·컬러 시스템·브랜드 톤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선택했다. 본사 이전 역시 정 대표의 주도 아래 진행된 프로젝트로, 내부 시스템 재구축과 전문 인력 확충 등 조직 구조 전반의 고도화가 함께 추진됐다.

특히 마더스원은 산모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전인(全人) 산모케어' 모델을 정립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 대표는 산모 케어가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이 분야를 독립된 전문 영역으로 구축하며 표준화 체계를 확립해 왔다. 이러한 선도적 운영 방식은 마더스원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산후케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에서도 정 대표는 브랜드의 핵심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왔다. 맞춤형 회복 케어, 감정적 배려, 전문 테크닉 표준화라는 마더스원의 오리지널 철학은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유지되는 가치이며, 출산 직후 산모의 신체 변화와 정서적 불안정성을 함께 다루는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정 대표는 "마더스원은 단순 서비스가 아니라, 산모의 회복 여정을 전문적으로 동행하는 기관"이라며 "본사 이전과 브랜드 재정비는 지난 15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더욱 체계화하고, 프로그램 개발·기술 고도화·내부 교육 시스템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마더스원은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더스원은 산전·산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모델 확립, 프로그램별 전문 테크닉의 세분화 및 연구 강화, 서비스 품질의 표준화·고도화, 지사 운영 시스템의 정교한 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아울러 본사 이전을 계기로 산모 회복 데이터 기반 연구,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전문 케어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등 장기적 확장 전략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변화는 지난 15년보다 앞으로의 15년을 위한 준비"라며 "산모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모케어 표준 브랜드'로 더욱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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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프가 이래저래 산후마사지 찾고 있었는데 진짜 마더스원이 최고긴 함
  • 마더스원 체고
  • 마더스원은 뭐 믿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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