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장 초반 13%대 급락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한 영향에 투매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노타는 전 거래일 대비 7225원(13.02%) 내린 4만8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 10일 정규장 마감 후 노타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 공시했다. 투자 경고 종목 해제 여부의 최초 판단일은 오는 24일이다.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하면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노타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3일 공모가(9100원) 대비 240.66% 넘게 폭등했다. 지난 10일 종가 기준으로는 공모가 대비 509.89% 뛰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종목에 내려지는 시장 경보는 투자 주의, 투자 경고, 투자 위험 등이 있다. 매매 거래는 투자 경고와 위험 종목 단계에서부터 정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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