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가 퀄컴 최신 엣지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최적화 성공 소식에 장중 19% 넘게 급등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3분 기준 노타는 전 거래일 대비 6750원(19.51%)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3900원까지 치솟으며 2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노타가 퀄컴의 최신 엣지 AI 디바이스 ‘드래곤윙 IQ-9075’에서 비전언어모델(VLA) ‘SmolVLA 0.45B’ 구동 최적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타는 이미지 인식·언어 이해·행동 생성 과정을 함께 처리하는 고연산량 AI 모델 가운데 실제 로봇 동작을 생성하는 마지막 단계 중심으로 최적화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반복 연산을 줄이는 실시간 추론 최적화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그래프 최적화를 적용했다.
최적화 결과 로봇 동작 생성 단계인 액션헤드 처리 시간은 기존 218밀리초(ms)에서 31ms로 약 85.8% 감소했다. 전체 추론 시간도 505ms에서 310ms로 단축됐다. 작업 성공률은 기존 86%에서 85% 수준으로 유지됐다.
노타는 하드웨어 인지 최적화 기술 기반 AI 경량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 과정을 자동화하는 ‘넷츠프레소 플랫폼’과 엣지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인 ‘넷츠프레소 솔루션’이다.
회사는 지난해 연간 매출 131억원, 영업손실 153억원을 기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노타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98.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전AI 사업이 조선소 등 산업현장을 넘어 중동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익분기점(BEP) 매출 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