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측은 "공급 증가 등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며 "고환율 지속에 따른 전반적 비용 부담 증가와 여행 심리 위축 등 복합적 요인으로 수익 방어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중심으로 단기 실적 개선 예상되나 공급 경쟁 등으로 경영 환경 개선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신규 수요 개척 및 제주~타이베이 노선 등 해외발 승객 유치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상의 안전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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