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주년…쌍문동 친구들 다시 뭉쳤다

  • 혜리·박보검·고경표·라미란 등 강원도 MT 현장 공개

사진채널 십오야 SNS
[사진=채널 십오야 SNS]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채널 십오야 공식 채널에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된 단체 MT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 박보검, 이동휘, 고경표, 류혜영, 라미란, 김성균, 이일화, 이민지, 최성원, 최무성 등 주요 출연진이 198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식사 자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당시 드라마 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복장과 분위기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류준열은 스케줄 문제로 단체 촬영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개별 오프닝과 라미란·김성균·안재홍과 함께한 가족 촬영에는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봉황당 골목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일상과 다섯 소꿉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마지막 회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응답하라'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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