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남동서 프랑스 아웃도어 '에이글'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홈쇼핑, 한남동서 프랑스 아웃도어 '에이글' 팝업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의 대형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고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에이글은 172년 전통의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고무를 활용한 부츠를 선보인 곳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에이글의 독점 판권을 확보한 뒤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매장을 시작으로 압구정 등 주요 패션 거점에서 브랜드 전시를 확대해왔다.

이번 한남동 팝업스토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프렌치 감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과 신상품 전시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매장은 산악 지형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세련된 조명, 카페형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방문객이 직접 착용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에는 배우 이동휘와 모델 장윤주 등이 참여하는 초청 행사, 고객 참여형 이벤트, 카페 ‘숍인숍(Shop-in-Shop)’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장에서는 고어텍스 헤비 다운 재킷, 폴라텍 풀 집업 등 겨울 아우터와 대표 상품인 러버 부츠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프랑스 패션 아이콘 잔느 다마스가 론칭한 브랜드 후즈와 협업한 모자·가방 등 4종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프랑스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아트워크 시계 브랜드 랩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의류·잡화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운영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이글 양말 △30만원 이상 무아몽 미니백 △50만원 이상 랩스 시계를 증정한다. 카페 공간에서는 베이커리 브랜드 포틀리에와 협업해 에이글 로고 쿠키와 커피 등 디저트 메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