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전통으로 물들다' 성료

  • 전통의 멋과 맛으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 체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전통으로 물들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전통으로 물들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전통으로 물들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이 있는 10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전통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돼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개 공예(이니셜 키링·손거울·소형 목함)와 전통 간식 만들기(바람떡·쌀강정·월병)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전통의 정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통이 지루할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새로웠다”, “자개의 반짝임 속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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