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지막 차례도 아니었는데 불구하고, 마지막에 도착한 데 대해 "중국 차량 행렬은 후임 의장국에 대한 예우상 뒤에 도착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2026년 APEC 정상회의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APEC 정상회의는 정해진 시간 계획대로 순조로이 진행 중"이라며 "총 20여 개에 이르는 참가 회원 및 초청국, 국제기구 총재 등의 차량 행렬 운영에 따른 시차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직접 영접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가장 먼저 들어왔고, 이후 APEC 회원 참석자들이 알파벳 역순으로 입장했다.
알파벳 역순에 따르면 중국은 뒤에서 5번째가 되어야 했지만, 가장 마지막에 도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