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선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에 오른 세계 정상급 선수다. 탁월한 기량과 끈기, 팀워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관세청은 "최고의 기량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세 선수의 성실함은 경제 국경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관세청과 닮아있다"며 "경기장에서의 모습 또한 국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무역질서 수호, 신속한 통관 등에 나서는 관세청의 이미지와도 비슷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세계 1위'라는 상징성은 인공지능(AI)를 통해 혁신적 관세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관세청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바쁜 일정에도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로 관세청의 노력들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관세행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넓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선수 역시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공정한 무역 질서를 위해 헌신하는 관세청의 모습이 많은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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