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융합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은 24일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한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과 연계된 ‘해외 경찰단 국내기업 탐방’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에콰도르 경찰 관계자들이 서울 강남구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 경찰단은 이날 지슨의 도청 보안 솔루션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 Smart-D’의 탐지 원리와 운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회의실·집무공간 등 실제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Smart-D는 회의실이나 VIP실 등 주요 대화 공간에서 도청이 의심되는 무선주파수(RF) 신호를 24시간 365일 탐지하는 첨단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공공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슨 관계자는 “무선을 기반으로 한 도청 위협은 국가와 산업을 넘어 전 세계적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슨의 상시 탐지·대응 기술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심공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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