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쿄코는 지난 25일 도쿄역 인근에서 열린 대규모 소비자 행사에 참석해 직접 한국여행 경험을 공유했다.
하세가와 쿄코는 “한국은 미용뿐 아니라 마음이 치유되는 여행지”라고 소개하며 K-뷰티와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도쿄 행사에는 양일간 1만여 명의 현지 소비자가 몰리며, 한국 의료·뷰티 산업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의료기관 1:1 상담 △K-뷰티 퍼스널컬러·두피·피부 진단 체험 △관광 홍보관 등이 운영돼 실질적 교류가 이어졌다.
한편 24일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트래블마트에서는 한국 의료·웰니스 기관과 일본 관광업계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73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9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석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기술력과 심미형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K-뷰티와 메디컬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형 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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