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 참석

사진노원구청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의 첫걸음으로, 자살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개 동을 중심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별로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협약기관 총 29곳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원구는 최근 자살률 증가 추세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보건과 복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살예방추진단(TF)'을 구성, 부서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을과 기관, 주민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네트워크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모여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역이 함께 생명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