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은세 배우의 올리비아로렌 ‘에코 퍼 재킷’ 착용 이미지 [사진=세정]
세정그룹 내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선보인 ‘2025 겨울 컬렉션’이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스타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절제된 실루엣과 포근한 색감 등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에코 퍼 재킷’은 올해 트렌드로 꼽히는 퍼 소재에 브라운·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라운드넥과 크롭 기장으로 실루엣을 간결하게 잡았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여유로운 핏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니트·팬츠와 매치하면 경쾌한 캐주얼룩을, 블라우스·스커트·부츠 등과 코디하면 도시적인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The Reable)도 실용성과 트렌드를 겸비한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층을 넓히는 중이다.

웰메이드 전속 모델 남궁민이 '클래식 버튼 울 가디건'을 착용한 모습 [사진=세정]
특히 올해 출시한 가을·겨울(F/W) 아우터 제품도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기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식 버튼 울 가디건은 일교차 큰 날씨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케이블 짜임과 멜란지 효과, 큼직한 버튼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감성을 살렸다. 또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바탕으로 가을에는 아우터,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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