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 심사 거쳐 5개 작품 선정…수상작 디자인해 겨울편 꿈새김판 선보일 예정

2025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포스터 사진서울시
2025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하고 희망찬 글귀’를 주제로 한 ‘2025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한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겨울편 꿈새김판에 게시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감동과 응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겨울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겨울의 추위를 희망차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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