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관람객 인기 독차지

  • 귀여운 8m 규모의 대형 산타 벌룬 등장

  •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재해석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려

  • 크리스마스 분위기 확대를 위한 공연도 풍성

사진과천 서울랜드
[사진=과천 서울랜드]

과천 서울랜드의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축제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가 인기몰이 중이라 시선을 끌고 있다.
 
15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특별한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인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가 지난 1일 시작된 이후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4년부터 10월 가장 빨리 만나 더욱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반가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하는 귀여운 8m 규모의 대형 산타 벌룬이 등장,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365타운의 랜드마크로 필수 인증샷 코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트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홀리의 크리스마스마켓'도 열려 주목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오르골, 오나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소품과 선물을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때이르지만 반가운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진과천 서울랜드
[사진=과천 서울랜드]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한 공연도 풍성하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산타와 요정들의 이야기를 담은 '쇼킹 산타 2-선물공장 대소동'이 바로 그것이다.
 
쇼킹 산타2-선물공장 대소동 공연은 루돌프, 호두까기 병정, 진저브래드맨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등장인물들이 총 출동해 화려하고 흥겨운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 대표 음악을 바이올린의 선율로 선보이는 음악공연 '스노우 판타스틱 뮤직쇼 with Violin'과 주말저녁 ‘크리스마스 불꽃판타지’ 불꽃놀이도 진행돼 화려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올해에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초대형 산타 벌룬 등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하여 크리스마스 명소로 발돋움 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운 겨울이 아닌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 하얗게 쏟아지는 눈과 함께 맞닥드린 크리스마스가 방문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서울랜드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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