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대사관 유학박람회, 코엑스 마곡서 1:1 맞춤 상담 진행…유학 성공 전략 공개

사진뉴질랜드교육진흥청
[사진=뉴질랜드교육진흥청]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뉴질랜드 유학박람회가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뉴질랜드 전역의 40여 개 학교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뉴질랜드 유학 전문 행사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뉴질랜드 교육의 장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EBS 대표 강사 김승규 대표(LEDDI & 영서당)가 ‘유학 6개월 전 영어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 오후 1시에는 뉴질랜드 장기 체류 경험을 공유하는 블로거 ‘뉴일사’가 ‘아빠 육아휴직 후 뉴질랜드 1년 살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영미권 명문대 입시 전문가 이승윤 컨설턴트가 ‘영미권 의대·치대 입시전략과 뉴질랜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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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교육진흥청]

참가자 전원에게는 글로벌 액티비티 브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탑승권이 증정되며 현장 상담을 통해 다양한 학교별 장학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등록자에게는 뉴질랜드 리유저블 백과 미니 노트가 제공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 왕복 항공권, 최신 아이패드, 뉴질랜드 전통 세라믹 등 푸짐한 선물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스탬프 미션을 완수한 이들에게 콤비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아보카도 오일 등 뉴질랜드의 청정 제품이 증정된다.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했던 한 참가자는 “토크 콘서트 강의가 정말 유익했다. 이제는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지 알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관람객 역시 “선물을 너무 많이 줘서 놀랐다. 큰 가방을 가져올 걸 후회했다”라고 전했다. 

뉴질랜드대사관 교육진흥청 케이 리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대사관 유학박람회는 단순히 진학 정보를 얻는 자리가 아니라, 뉴질랜드의 교육 철학과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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