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새 운동화 닳도록 뛰어주세요"

  • '달모임'으로 신규 직원 환영 및 조직 문화 활성화 나서

  • 신규 직원 25명 합류로 조직에 활력

김철우 보성군수가 10월 보성 달모임’에서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신규직원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사진보성군
김철우 보성군수가 '10월 보성 달모임’에서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신규직원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난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보성 달모임’을 개최하고 신규 직원 환영과 함께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매월 진행되는 이 '달모임'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10월 모임에는 총 25명의 신규 직원이 대거 합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톡(달모임+토크) 영상 상영과 직원 자유발언이 진행되었으며, 신규자 발령장 수여식과 한가위 맞이 보름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군은 신규 직원들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자 꾸러미’로 운동화를 증정했으며, 김철우 군수는 직접 발령장을 수여하며 "새 운동화가 닳도록 보성군 곳곳을 누비며 함께 뛰어달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도 신규자를 위한 이름 도장을 준비해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

김철우 군수는 “신규 직원들의 열정적인 합류와 함께 전 직원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성 달모임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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