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신고가에 삼전·하이닉스도 강세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새로쓰며 시총 4조50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오른 8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5% 오른 3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는 주요 고객사인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코어위브 호재에 힘입어 2.59% 상승 마감했다. 앞서 코어위브는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과 최대 142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11.7% 급등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 또한 영향을 받았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어위브와 메타의 계약 소식에 엔비디아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는 등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이 전망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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