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소년들에게 꿈을" 미디어공작소 무료 개방

 
전남 화순군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미디어공작소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청소년들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려고 미디어공작소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하고 체험형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거리다.
 
청소년들이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스튜디오 체험형 기술지원 분야는 방송 제작, 영상 촬영·편집, 크로마키, 조명, 인터뷰 실습 등 다양하다. 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4~5명 단위로 조를 이뤄 PD·FD·촬영자·편집자 등 역할을 맡아 실제 방송 제작 현장과 비슷한 협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화순의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화순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는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 교육의 장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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