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 개최·한반도 평화번영 결의안, 본회의 통과

  • 재석 260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

본회의 참석한 송언석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팩,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결의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60명 전원 찬성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및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국회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은 지난 22일 '2025 APEC 지원특위'에서 채택된 바 있다.

결의안에는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 투자와 교류 활성화 및 K-컬쳐 기반 문화강국으로의 도약 등의 비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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