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생명나눔 주간 맞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참여

장기·인체 조직 기증, 전국 합동 캠페인 참가

K-MEDI hub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하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는 K-MEDI hub 직원들. [사진=케이메디허브]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이달 14일까지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 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동참을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인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 기관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생명 보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뜻 깊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 인체 조직 기증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