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주목할만한 아시아 신흥기업 100사 중 필리핀 3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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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신흥 기업 3곳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중소・신흥 1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활발히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포함된 필리핀 기업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뱅크’ ▲앱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X프레스 슈퍼 앱’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엔스택’ 등 세 곳이다.

 

선정된 100개 기업이 조달한 자금 규모는 총 30억 달러(약 4430억 엔)로, 지난해의 100개 기업들의 1.5배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18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싱가포르가 각각 14개 기업으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1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용 기술과 로봇공학 분야가 16개사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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