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4.1%인 2416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성적 반영도 진로선택 과목을 학기·과목 수 제한 없이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인재, 지역인재_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 기회균형, 사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학생부교과(교과+면접,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 장애인등대상자), 학생부종합(서류형, 면접형), 실기위주(일반, 지역인재)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과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70%와 면접 30%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은 서류 100%, 면접형은 1단계에서는 서류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실기위주 전형의 경우 예능계열은 실기 100%, 체능계열은 학생부 교과 30%와 실기 7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과 면접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일괄합산 방식으로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면접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70%, 면접고사 30%로 최종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체육계열외에도 예능계열(실용음악 제외) 학과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으로 선발한다.
교과+면접전형은 교과성적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교과성적이 일반전형 합격점수에 비해 조금 낮은 학생들이 면접으로 부족한 성적을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비대면 녹화영상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학에 오지 않고 부담 없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실기위주전형 중 예능계열(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공간조형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은 실기 100%로 선발한다. 체능계열(스포츠비즈니스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은 실기 70%와 교과성적 30%로 선발한다.
예능계열(미술) 실기문제는 문제은행식으로 지난해 10문제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과목별로 5문제를 공개했다. 체능계열은 3종목 중 1종목이 변경되어 20m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메디신볼던지기를 실시하고 3종목의 기록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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