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원내통합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원내통합실무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달 28일, 공공의료본부 회의실 2층에서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1차 원내 통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상주권(상주·문경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지역책임의료팀 주관으로 총무팀, 원무팀, 간호팀, 공공의료사업팀, 진료협력실 등의 원내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사업별 추진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각 사업별(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산모·신생아 협력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사업) 원활한 수행을 위한 대상자 발굴, 설문조사, 강사진 지원, 지역 진단을 위한 기초자료 협조 등 관련 부서 자문과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고 공유된 협조 사항에 대해 각 부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혁수 위원장(상주적십자병원장)은 “이 사업은 상주권의 지역책임의료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원외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뿐만 아니라 원내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므로 각 부서별 해당 안건을 잘 숙지해 상주권 필수보건의료의 든든한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이 의료와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