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베테랑' 박상현,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통산 13승

  • 1년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

  •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 가능성

1983년생 베테랑 박상현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상에 섰다 사진KPGA
1983년생 베테랑 박상현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상에 섰다. [사진=KPGA]
1983년생 베테랑 박상현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상에 섰다.

박상현은 31일 경기도 광주시 강남300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이태훈(최종 합계 19언더 261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13번째 우승.

올해 KPGA 투어에서  40대 선수가 우승 한 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숀 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박상현이 두 번째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받은 박상현은 통산 상금을 56억5735만원으로 늘렸다. KPGA 투어 역사상 유일하게 통산 상금 50억원을 넘긴 그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도 바라보게 됐다.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째를 올린 이태훈은 이날 9타를 줄였지만, 시즌 2승째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최승빈과 송민혁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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