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무회의서 국가 성장 전략 토론…바이오 간담회도 개최

  • 관계 부처 업무보고 후 심층토론…생중계 진행

  • 'K-제조업 대전환' 토의서 산업 정책 방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국가 성장 방안, 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당분간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9월 2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성장 전략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심층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국무회의는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K-제조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토의도 진행한다. 이번 토의에서는 제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정책 방향과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K-바이오 혁신 간담회를 열어 바이오 산업을 반도체 수준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는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정책, 규제 개선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수석은 "몇 주 동안 한·일 또는 한·미 정상회담에 몰두하셨기 때문에 이제 민생, 특히 경제 성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더 주력해 챙기시겠다는 말씀을 순방을 갔다 오신 직후부터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시민들과 만나는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재개하고, 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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