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 내일의 금융을 심다'를 주제로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 △미래 영업점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객자산관리 △금융사고 예방 및 소비자 보호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AI와 금융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명)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대상(1000만원), 최우수상(500만원) 등 6개 팀에 농협은행장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I 아이디어 챌린지는 실무 멘토링과 기술검증(PoC)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여 실제 비즈니스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금융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