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의 한 상가에서 일어난 화재가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20분께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오토바이 판매·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으로 확산, 5개 점포를 태웠다. 또한 오토바이 판매·수리 업체 주인인 6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가 일어난 지 2시간 만인 오후 3시 21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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