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응우옌 반 탕(Nguyen Van Thang) 베트남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협력 환경 속에서도 양국이 교역‧투자 등 다방면에서 굳건한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방한 기간 중 면담을 위해 시간을 내어 준 탕 장관에 감사를 표하고, AI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경제를 초 혁신경제로 전환 시켜나갈 계획임을 소개했다.
탕 장관은 구 부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최근 베트남 경제의 높은 성장세와 경제협력 관련 정부조직 개편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첨단 기술국가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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