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현장의 눈으로 건의하는 산업안전 제도 개선사항 △담당자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방안 △국민이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과 인식전환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중 공감이 큰 사안 등을 제안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에 예정된 타운홀 미팅에 초대해 현장에서 질문하고 고용부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해법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노동자가 예방의 주체가 되는 것으로,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국민분들께서 많은 제안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9월 초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국민에게 안전일터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면서 안전을 위해 보내주신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