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수해 현장 찾아 간담회도 개최

  • 8일 호남서 첫 현장 최고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와 함께 경남 합천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도 개최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7일 오전 경남 김해를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남 합천군 수해 현장을 방문, 간담회도 진행한다.

8일에는 지도부와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텃밭인 호남에서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그는 "전당대회가 끝나면 첫 일정으로 호남을 첫 번째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그는 당 대표 당선 다음 날인 3일 첫 공식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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