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9.24%(1310원) 오른 1만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개장 직후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로 직행했다.
스피어는 지난달 31일 스페이스X와 오는 2035년까지 최대 10억5414만달러(약 1조4700억원) 규모의 특수 합금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시피어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10년간 니켈, 초합금 등 고성능 특수합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피어는 로켓 발사체용 엔진·노즐·연소실·발사대·추진체 등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특수합금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