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CEO 등 임원 80명 참석…"위기를 기회로"

28일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28일 개최한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찬우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전날 이찬우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하반기, 내년 이후 중장기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속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먼저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 대상 시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그룹 차원의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5월부터 수립 중인 중장기 전략을 중간 점검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찬우 회장은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중점 추진 과제로 △본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신뢰 기반과 지속가능 경영 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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