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기초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조현일 시장 "경산 시민 맞춤형 꼼꼼한 재난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경산을 만들겠다"

  • 재난을 막는 힘, 경산형 촘촘한 재난 관리 시스템, 우수 사례 선정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이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이 기초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삶고 시민 맞춤형 꼼꼼한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모두가 안전한 경산을 건설해온 경북 경산시의 그 간의 노력들이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산시는 '2025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기초 지자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평가하는 행사로 올해 15회 차를 맞고 있으며,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를 포함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 전국 159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7개 분야에서 401개 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91건이 선정됐고, 지난 23일과 24일 안동시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에 '재난을 막는 힘, 경산형 촘촘한 재난 관리 시스템'을 우수 사례로 제출해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PPT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한 재난 안전 상황실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전세버스 운송 사업자와 긴급 이송 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 4월 관내 대학교에서 발생한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유행에 따른 경산시의 대응 사례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지켜주는 행복 복지 등 5대 분야로 나눠 총 77개 공약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 받는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산 시민 맞춤형 꼼꼼한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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