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로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인 제니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니와 협업한 서울관광 캠페인 콘텐츠는 31일 티저를 시작으로 메인 영상 2편, 인터뷰까지 전 세계에 순차로 공개된다. 비짓서울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재단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서울에선. 모든 게. 당연히(Absolutely in Seoul)'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영상은 미국, 호주 등 세계 주요 도시 옥외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동시에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니와 함께한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방한 관광객 3000만명 돌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