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7일까지 이틀간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이 50~150mm이며, 많은 곳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200mm 이상 내릴 수 있다. 서해5도는 10~40mm, 강원 내륙과 산지는 50~100mm, 강원 동해안은 5~40mm가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광주, 전남이 20~80mm, 부산, 울산, 경남은 30~80mm, 제주도는 20~60mm의 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강수와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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