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P&G의 섬유유연제·세탁세제 브랜드 다우니는 아이돌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평소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원영이 세탁 후 상쾌함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원영은 최근 진행한 다우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우니를 생각하면 '상쾌한 향기'가 떠오른다"며 "입는 순간 기분까지 환해지는 다우니 이미지는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제 마음과 닮아 있는데 모델로 함께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우니는 기존 '실내건조 섬유유연제'에 향기 3종을 추가한 제품도 선보였다. 신제품은 △자스민·릴리 우아함과 앰버의 따스한 잔향이 어우러진 상쾌하고 맑은 향인 '프레시 클린' △은은한 장미와 체리의 달콤함, 피오니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매혹적인 향의 '플로럴 프레시' △ 시트러스와 민트의 청량함에 화이트 플로럴과 머스크가 더해진 상큼하고 부드러운 향의 '삶음탈취 민트&시트러스'다.
신제품 모두 다우니 섬유유연제 최초로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 기술을 적용해 실내 건조 때 생길 수 있는 꿉꿉한 냄새의 원인 성분을 제거해 상쾌함을 선사한다.
집에 베란다가 없거나 원룸·오피스텔 등 환기가 어려운 실내 공간에서 빨래를 건조할 때 특히 유용하다. 습기가 높은 여름철에 건조가 까다로운 의류나 젖었을 때 냄새가 나기 쉬운 수건, 땀이 밴 티셔츠 등에도 효과적이다.
한국P&G 다우니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진 주거 환경과 장마 등으로 실내 건조가 불가피한 상황이 늘어난 데 맞춰 다우니만의 특별한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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