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공정위 부위원장에 '공정거래 정책통' 남동일 상임위원

남동일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정책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책통'으로 꼽힌다.

1969년생인 남 부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입직 후에는 대구시에서 공직 생할을 시작한 뒤 공정위로 자리를 옮겨 정책홍보담당관, 가맹거래과장, 제조업감시과장, 기업집단과장, 소비자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20년 대변인을 역임한 뒤에는 소비자정책국장, 공정정책국장 등 정책 관련 주요 보직을 지낸 '정책통'으로 꼽힌다. 지난해 6월 공정위 사무처장을 지내던 중 올해 1월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공정경제 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정책통으로 수 차례 간부평가에서 1등을 하는 등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9년 출생 △경북대 사법학과 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석사 △지방고시 2회 △공정위 기업집단과장 △공정위 정책홍보담당관 △제조업감시과장 △기업집단과장 △소비자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 △소비자정책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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