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렉스먼디(Lex Mundi) 파트너 로펌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스텝토(Steptoe LLP)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미국 무역 및 규제 리스크 대응 세미나: 한국 기업을 위한 실무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22일 광장은 스텝토와 미국 통상 규제 및 수출통제 관련 최신 동향과 이에 대한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장 국제분쟁그룹장 박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첫 세션은 ‘미국 국제무역법원(CIT) 최근 판결 및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다. 광장 우한얼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가 진행을 맡고, 스텝토의 에릭 에머슨(Eric Emerson), 잭 헤이즈(Jack Hayes), 스티브 데이비슨(Steve Davidson) 변호사가 발표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 기업이 직면한 미국 수출통제 이슈'을 주제로 하며 광장 박정민 변호사(연수원 37기)가 진행을, 스텝토의 잭 헤이즈, 재커리 송(Zachary Song) 변호사가 발표를 맡는다.
'규제 관점에서 본 분쟁 관리'를 주제로 이뤄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구현양 변호사(연수원 43기)가 진행자로 나선다. 발표자로는 광장 이경훈 변호사(연수원 18기)와 스텝토의 스티브 데이비슨, 스티브 바버(Steve Barber), 재커리 송 변호사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광장 국제분쟁그룹은 "이번 세미나는 Steptoe 변호사들과 함께, 한국 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최신 미국 무역 및 규제 관련 법률 동향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미국 시장 진출 또는 거래와 관련한 법적 리스크 대응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실무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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