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C는 미국 국방부(DoD)가 방산업체 및 협력기업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민감한 국방 정보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인증 제도다. 미국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 취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국 국방부에 납품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CMMC 인증 취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 △미국 공인 평가기관(C3PAO, Third-Party Assessor Organization)과의 협업을 통한 인증 지원 △CMMC 인증 과정에서 요구되는 미국 허위청구법(FCA, False Claims Act) 등 관련 규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자문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안 인증과 법률 리스크 관리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데이터소프트나우㈜는 2024년 설립 이후 HD현대중공업㈜, SNT다이내믹스㈜, ㈜그리마건설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CMMC 레벨 1 및 레벨 2 인증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내 최다의 선임평가자(Lead CCA) 및 평가자(CCP)를 보유한 국내 대표 CMMC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광장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장 측 김혁중·이종석·손광익·이인수 변호사와 데이터소프트나우 측 장경준 부사장, 서세광 이사가 참석했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한미 간 방산 및 조선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MRO 분야 역시 함정에서 항공기로 확장되는 등 국내 방산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CMMC 인증 취득과 더불어 FCA 등 미국 법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장은 축적된 방산·미국 규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양하 대표이사는 “CMMC 도입 초기 단계는 물론, 2028년 전면 시행 이후에는 FCA 관련 분쟁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컴플라이언스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광장의 풍부한 FCA 자문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이번 협약은 국내 방산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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