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가 연이틀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 대비 1만원(4.11%)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장 초반 26만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전날에도 주가가 19%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한 영향이다. JP모건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해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초과 비중'(Overweight)을 유지했다.
또 네이버는 지난 15일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된 AI 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임명된 후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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