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개항장 문화제 야행이 대한민국 대표하는 야간 축제 됐다"

  • "단순한 축제가 아냐...인천 시민의 자부심이 만나는 자리"

사진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개항장 문화제 야행’은 "우리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만나는 자리"라며 "단순한 축제의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시장은 "10년전 제가 민선6기 시장 때 '밤마실' 축제로 시작한 ‘인천개항장 문화제 야행’이 대한민국 10대 대표 사업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색색의 밝은 조명으로 밤을 수놓은 개항장 거리가 인산인해의 축제거리가 되어 뿌듯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시장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같이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그러면서 "개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그 시절 인천’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축제가 아니다"며 "140년 전 이 땅에 열렸던 개항의 문, 그 안에 깃든 이야기와 시간, 그리고 지금 그 유산을 지켜가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만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문화유산을 더욱 세심히 가꾸고, 시민 여러분의 삶에 가깝게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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