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주관 공모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