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CM는 요가웨어 브랜드 부디무드라와 가수 이효리 협업 컬렉션을 11일부터 '29에디션'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디무드라는 29CM 내 거래액이 1년 사이 2배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29에디션은 29CM가 엄선한 브랜드 또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한정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이효리가 직접 쓴 영문 시의 한 구절인 '나를 위한 삶의 기준'(I'll live like this)을 슬로건으로 한다. 이에 맞춰 요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했다.
대표 제품인 '다이애그널 조거 팬츠'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멤바기 팬츠'는 신축성 있는 면 소재에 크롭한 기장이 특징이다. 사이드 슬릿과 이너 포켓을 적용해 활동성을 더했다.
단독 선발매를 기념해 이날부터 24일까지 2주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포토 리뷰를 남긴 구매자 중 5명을 추첨해 넨 소재의 부디무드라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9CM 관계자는 "부디무드라는 '부켓팅'(부디무드라+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인기 있는 브랜드"라며 "브랜드의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혜택과 함께 먼저 만날 수 있도록 29에디션에서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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