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 국가·지역에서 5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외 관광 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선수 박지성 사인회와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제주홍보관에서는 “올여름 다시 찾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해변, 숲길 등 여름철 제주여행 핫플레이스와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또한, 목포/진도-제주 뱃길 노선을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와 공동으로 제주뱃길이용 수학여행단 내륙권 수송지원(학교당 최대 150만원), 자전거‧오토바이 선적 지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 등 제주뱃길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B2B 트래블마트참여도 지원했다. 올해는 정낭여행사, 제주패스글로벌,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등에서 참가해 국내외 여행업계 등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얼리바캉스 여행수요의 제주유치를 위해 부산역 제주관광 로드홍보(6/21), 대구치맥페스티벌(7/2~7/6)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7/18~7/21) 참가 등 국내 주요 거점도시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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